학익교회
  2024 교회표어: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주일성수와 전도로 깨어 있는 교회 /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 / 지역전도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 / 선교에 열심있는 교회  

담임목사칼럼

10-10호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신약성경에 바울은 누구보다도 고난과 역경을 많이 겪은 사도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자가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로 변하였을 때, 엄청난 역경에 부딪혔습니다.
이전에 자기와 함께 뜻을 같이했던 유대주의자들은 사도바울을 죽이기 위해 사람들까지 동원했을 정도로 그의 생애는 예측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쥐들이 우글거리는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어도 감옥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을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속박하는 쇠사슬을 장애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라고 말했습니다.

컨설던트 코치로서 세계적으로 쓰임 받고 있는 체프 켈리과이어(Jeff Caliguire)는 그의 책‘사도바울의 리더십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말하기를

   “바울은 복음을 위해 고난을 당했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역경을 희망과 기회로 삼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어려움 속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담겨져 있음을 믿고 살았던 사도였습니다.
그래서 롬8:28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그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롬5:3-4에서 말했습니다.

바울은 지하 감옥에서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자들을 마침내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는 자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는 역경과 고난의 장소에서 희망과 기회의 장소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역경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에 찾아온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는 믿음의 힘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모든 환경을 선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로 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담임목사 올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